태그 : 폴토마스앤더슨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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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무너뜨리면서 쌓아 올리는 기묘한 사랑. 하지만 단언컨대, 나는 이 사랑에 감명받을 순 있었지만 동의할 수는 없었다. 두 세계가 만나 함께 쌓아 올리는 사랑이 아닌, 서로를 파괴할 때 단단해지고 견고해지는 감정이라니.<데어 윌 비 블러드>에 이어, 폴 토마스 앤더슨과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두 번째로 만난 이 영화 <팬텀 스레드>가 막...

리노의 도박사, Hard Eight, 1996

나는 사실 폴 토마스 앤더슨의 영화에 대해 말하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과거와 현재의 모든 감독을 통틀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를 사심과 팬심을 배제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기란 너무 힘든 일이라서, 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에게 맹목적인 칭찬 일색으로 들릴 것 같아서이다. 또 그런 나의 'PTA 찬양'이 막연한 거부감이나 부...

데어 윌 비 블러드, There Will Be Blood, 2007

<인히어런트 바이스>까지 본 현재, 내가 생각하는 폴 토마스 앤더슨의 최고의 작품은 여전히 <매그놀리아>라고 나는 말한다. 하지만 이건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에 따른 문제다. 누군가에겐 <마스터>가, 혹은 <부기 나이트>가 최고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최고로 꼽지 않았다는 말이, 내가 <데어 윌 ...

매그놀리아, Magnolia, 1999

마약을 하다 신고받고 찾아온 경찰에게 사랑을 느꼈지만 자신의 모습과 처지에 후회하는 여자. 그렇게 빠져든 사랑과 마주친 그 날 저녁 총을 잃어버리고 비웃음거리가 된 경찰. 암선고를 받고 그제서야 인생을 돌아보며 젊은 날의 실수를 후회한채 아내에게마저 버림받은 퀴즈쇼 진행자. 왕년의 퀴즈쇼 스타 소년이었지만 현재는 똑똑하긴커녕 동성에 대한 사랑을 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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