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Se7en, 1995 Flims







유명한 반전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과 반전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글은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만든 타이포그라피가 아닌, 바늘로 필름을 긁는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이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는 이후 ‘데이빗 핀처 스타일’이 된다. 그리고 그대로 오프닝 시퀀스의 걸작이 되었다.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현란한 텍스트 전환. 시작부터 데이빗 핀처의 영화임을 발산하는 이 영화 <세븐>은 모건 프리먼과 브래드 피트, 기네스 펠트로, 케빈 스페이시라는, 지금 생각해도 놀라운 초호화 출연진을 대거 캐스팅한 채 제작되었다. 리들리 스콧, 제임스 카메룬의 뒤를 이은 <에일리언 3>로 데뷔한 데이빗 핀처의 불과 두 번째 작품이었다. 브래드 피트와 데이빗 핀처의 첫 번째 만남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밀스(브래드 피트) 형사가 범인을 쫒다가 반격을 당해 코를 다치는 장면을 촬영 도중, 브래드 피트가 실제로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그가 팔 깁스를 한 채 촬영을 계속하는 투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 있다. (그래서 그 장면 이후의 영화 후반부 내내 브래드 피트가 하고 있는 깁스는 정말로 다쳐서 한 진짜다.) 데이빗 핀처와 브래드 피트의 콜라보는 이후 <파이트 클럽>에서도 이어지지만, 정통 스릴러 <세븐>과는 달리 <파이트 클럽>은 실험적인 영화에 더 가까웠다. 당시 브래드 피트의 실제 연인이었던 기네스 펠트로는 극중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세븐>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확히 일주일간 벌어지는 두 형사의 추리 스릴러를 표방한다. 여기에는 잘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 영화가 지향하는 모든 조건들이 함께한다. 언제나 부족한 목격자와 증거들, 그러나 (거의 유일한 방향으로) 발견되기를 원하는 듯 치밀하게 설치되어진 일말의 단서. 뚜렷하게 대비되는 개성을 가진 열혈 신참 형사 밀스와 은퇴를 일주일 앞둔 노련한 고참 형사 서머셋(모건 프리먼)의 듀엣. 영화 중후반까지 드러나지 않는 범인의 얼굴. 하지만 “Detective!”를 외치며 인상적으로 등장한 존 도(케빈 스페이시) 이후, 영화는 최종 종착지였던 범인을 잃어버린다. 범인이 제 발로 찾아온 것이다. 이후 결말까지의 이야기는, 지금껏 유지해온 긴장감을 대단원을 위한 동력으로서 사용한다. 우리는 예상을 뒤엎고 태연하게 등장한 범인의 모습에 당황해하면서도 그의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를 여전히 숨죽여 경청하게 된다. 그가 설계한 모든 대미를 향해 두 주인공과 함께 따라 걸어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닥쳐온 충격적 반전. 나는 브래드 피트 최고의 연기가 이 영화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총구를 겨누고 고뇌하는 그 장면만큼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꼽을만한 명장면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케빈 스페이시의 이름을 오프닝 시퀀스에서 미리 빼버림으로서 이 명배우가 등장과 함께 범인으로 단정 지어질 우려를 사전에 막았다. 케빈 스페이시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오프닝에서 뺄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 대신 감독은 엔딩 시퀀스에서 케빈 스페이시의 이름을 모건 프리먼과 브래드 피트보다 더 먼저, 가장 앞에 등장시켜주었다. John Doe는 케빈 스페이시의 극중 이름이라기보다 아무개를 뜻하는 미국식 ‘홍길동’. 95년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이미 압도적인 표정과 연기를 선보인 케빈 스페이시가 <세븐>으로 그대로 건너온 듯, 그는 이 영화에서도 소름끼치는 능청스러움을 보여준다. 살해한 트레이시(기네스 펠트로)의 임신 사실을 스스로 말하고도, 당황하는 밀스의 표정을 읽어내고 “Oh, He didn't know...”라며 짓는 조소의 표정은 이미 충분히 봤다고 생각한 이 배우를 새로 보이게 만들 정도로 압권이다. 헐리우드 악역의 계보를 말할 때 늘 빠지지 않는 이 <세븐>의 존은, 설계자인 자신을 계획의 일부이자 희생자로 함께 집어넣음으로서 자신의 죽음과 동시에 최종 목적이 달성되는, 충격적이고 놀라운 결말을 우리들에게 안겨주었다. 영화 내내 현명하고 치밀한 서머셋도, 존의 그 상식을 뛰어넘는 마지막 계획 앞에선 그 순간만큼은 결과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하는 무기력한 평범한 인간으로서 있을 수밖에 없다.





중후하고 노련하며 현명한 이미지의 모건 프리먼은 이 영화에서도, 치기어린 밀스 형사를 돕는 은퇴 직전의 서머셋 형사로 분했다. 그의 극중 이름인 윌리엄 서머셋은 <달과 6펜스>의 작가인 윌리엄 서머셋 몸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짐작한다. 밀턴의 <실낙원>, 단테의 <신곡>중 연옥편.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 등이 거론되는 이 영화는 고전의 문장들을 통해 이 지저분한 범죄의 도시에 인류가 오랫동안 믿어온 보편적 가치를 적용시키려고 시도한다. 그리고 그 시도는 법의 수호자들이 아닌 범인에 의해 결행됨으로서, 보편적 가치의 부정은 그렇게 실현된다. 밀스는 무기력하게, 존의 계획의 일부가 되어버리며 서머셋 역시 파국적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자신이 종국에 존을 죽일 것이라고 전혀 짐작하지 못한 밀스는, 서머셋과 함께 존을 태우고 그가 지목한 현장으로 가는 길 위에서 그에게 이렇게 말한다. “네가 대단한 계획을 벌였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두 달 안에 사람들로부터 금방 잊힐 것이다.” 그러나 그 말은 잠시 뒤 거꾸로 자신에게 돌아온다. 결국 마지막 일곱 번째 죄를 짓고 여섯 번째 죄를 지은 자(존)을 처단한 스스로 역시 한명의 살인자와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자로서 곧 이 무관심의 사회에서 잊힐 것이라는 것. 여기서 잊히다는 것은, 무관심이라는 것은 이미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다.





데이빗 핀처는 보통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적 관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쉬웠고, 또 그런 측면에서 주로 언급되던 감독이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영화에서 즐겨 차용하는 도덕이나 철학관은 의외로 고전적이다. <세븐>에서의 서머셋 형사가 느끼는, 그리고 영화를 전후로 최종에 도달하는 그의 도덕관은 성선설이나 낙관론이 아닌, 그래도 싸워볼 가치가 있다는 밑바닥에서의 한줌 희망에 불과 아니다. 데이빗 핀처는 절대적인 선이나 절대적인 도덕, 혹은 인간이 오랫동안 따르고 신봉해온 종교나 절대자의 존재에 회의적이다. 이것은 그가 그리는 영화세계가 마냥 우울하고 암울한 세계라는 뜻과는 다르다. 데이빗 핀처는 필요에 의하여 종교를 비롯한 인류가 믿어온 절대적 가치를 끌어들여놓고선, 그것을 자신의 영화를 통해 공들여 부정한다.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한 주인공 미카엘은 <세븐>의 서머셋 형사와 궤를 같이한다. 서머셋이 단테의 신곡을 해석하며 범인에 접근하고자했듯이, 미카엘은 성경을 사건 해결의 텍스트로 삼았다. 현대에 비해 중세에 더 절대적 가치로 인식되던 이 사상들을 사건의 모티브로 삼았음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석하려했으나, 둘 다 공히 최후의 순간에서는 범죄자들에게 다다르기 직전 한발 앞서있던 적과 마주한다. 그의 데뷔작 <에일리언 3>는 아예 외계로 배경을 옮긴 중세 시대극이었다. 종교를 매개로 이용한 통치, 신(에일리언)의 아이를 임신한 여주인공의 자살. 고전적이고 신봉되어온 종교적 도덕과 가치에 대한 데이빗 핀처의 부정은 계속된다. <파이트 클럽>은 더 노골적으로 우리가 도덕이라고 믿어온 일상 규범을 무너뜨리고, <조디악>은 과학이라는 현대 사회의 '신흥 종교'까지 부정하고 있다. 그의 세계에 영구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란 없다.





따라서 이 영화에서 한 번 더 짚어보아야 할 것은 우리가 죄라고 믿는 것에 대한 불분명한 경계다. 다섯 번의 살인을 저지르고 두 주인공 앞에 나타난 존은 자신이 남아있는 시체를 숨겼다고 주장하는 장소로 그들을 데리고 간다. 그때 존의 설명에 따르자면, 앞선 다섯 희생자들이 저지른 죄악은 현대에선 대단히 흔하거나 이미 둔감해진 일들이다. 돈을 벌기위해 범죄자도 변호해주었던 변호사, 비만이 주는 혐오감, 성형으로 외모를 바꾼 여자. 동성애자. 이런 것들은 현대의 법률이 정한 범죄라기 보단 <신곡>이나 <실낙원>이 쓰여진, 몇 세기 이전의 ‘오래된 가치’이다. 현대의 우리는 살이 쪄 보는 이의 식욕을 감퇴시킨다는 이유로 그 사람을 벌하지 않는다.

사건이 진행되던 중 밀스와 서머셋이 바에서 나누는 대화는 두 사람이 현대 사회를 보는 시선의 차이를 보여준다. 은퇴를 결심해둔 서머셋의 자조 섞인 한탄은, 영화 <세븐>이 그리는 일곱 가지 중세의 죄악이 아닌, 진짜 이 영화가 지적하는 ‘현대적 기준의 새로운 죄악’에 해당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드러낸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미덕이 되어버린 비도덕적 사회. 그는 그보다 앞서, 강간을 당한다면 “도와달라”가 아닌 “불이야”라고 외치는 것이 더 효과적인 사회라며 안타까워했다. 부동산 업자에게 속아 지하철이 지나갈 때 마다 지진처럼 흔들리는 밀스와 트레이시의 집은 이런 비정상이 일상이 되어 둔감해져버린 사회를 상징한다. 서머셋은 범인이 사이코가 아닌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일까봐 오히려 걱정한다. 물론 밀스는 그런 엉망이 된 사회조차 우리 세계의 어쩔 수 없는 일부라는 말로 낙관을 포기하지 않는다. 범인을 잡고, 해피엔딩을 만들 수 있다는 젊은 형사의 신념을 늙은 선배는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왜냐하면 밀스는 사건을 수사할수록 사소한 것에도 점점 더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무관심하고 냉정한 사회의 구성원들과 점점 비슷해져가기 때문이다. 변해버린 밀스의 결정적 장면. 존이 제 발로 경시청에 걸어 들어오기 직전, 한 발 먼저 서머셋과 함께 도착한 밀스는 부인으로부터 자동응답기에 메시지가 와있다는 직원의 분홍색 메모지를 받아든 뒤 대수롭지 않게 주머니에 구겨 넣었다. 그 직후 찾아온 범인과의 대면에서, 점차 평정심을 잃어가던 밀은 유독 흥분된 모습을 보인다. 밀스가 자동응답기의 메시지를 늦게나마 확인했더라면, 그날 아침에 트레이시를 살해한 존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다.





존은 밀스의 아내 트레이시를 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대중매체’로부터 쉽게 얻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는 신곡의 일곱 가지 죄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이제 무관심만큼이나 현대 사회의 크나큰 쟁점이자 범죄로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이 새로운 범죄에 대한 데이빗 핀처의 풍자적 입장은 <소셜 네트워크>에서 재현된다.) 존이 트레이시를 살해한 이유는 여섯 번째 죄라는 ‘시기’이며 동시에 밀스로 하여금 일곱 번째 ‘분노’의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지만 그런 고전적인 존은 역설적으로 이렇게 매정한 ‘현대 사회의 새로운 죄악’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세븐>에서 배경이 되는 이 도시가 어디인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아무런 단서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의 그 어느 곳이든 될 수 있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부터 일곱 가지의 죄악을 설명하고 있는듯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서 지적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의미의 (존의 대사를 빌리자면) 소돔과 고모라가 되어 있는 현대의 우리 사회다.





단테, 존 밀턴, 셰익스피어, 제프리 초서의 저작들을 인용한 영화의 마지막은 해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가 장식한다. “The world is a fine place, and worth fighting for.” 세상은 아름다고 그렇기 때문에 싸울 가치가 있다. 착잡한 서머셋은 은퇴를 번복하며 그래도 싸울 가치가 있음을 다짐하며 영화는 끝난다. 그러나 이것은 다만 데이빗 핀처의 미온적인 마지막 배려다.














덧글

  • 와우 2013/07/20 04:44 # 삭제 답글

    방금 세븐이라는 영화를 아주 감명깊게 본 후 여기저기 리뷰나 자료를 찾아보며 감동을 느끼는 중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미치지 못한 곳까지 섬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보는 안목이나 그 밖의 감상들이 뛰어나시네요^0^ 리뷰에 감탄해서 뒤죽박죽한 글을 적었네요 ㅎㅎ 아무튼 저에게 이 영화는 잊지 못할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 잘 보고가요~~
  • 레비 2013/07/20 21:50 #

    칭찬 감사합니다 :) 저도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1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지만 요즘 스릴러영화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뒤지지않는 서스펜스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굿굿 2013/08/04 14:16 # 삭제 답글

    섬세한 리뷰 잘읽었습니다! 저도 분명 영화를 보며 느꼈던 점들인데 이렇게 글로서 멋있게 적어내려가심이 너무 부럽습니다!
  • 레비 2013/08/05 20:03 #

    앗 칭찬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2013/12/25 02:07 # 삭제 답글

    영화쪽 진학예정 학생입니다. 영화를 한번보시고 이렇게까지 섬세한면을 보신것이라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뷰 잘읽고 갑니다. 즐겨찾기하고 자주 리뷰 읽고 가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화 매력은 보는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해석을 할수도 있다는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소설과 또 따르게 영상으로 주는 즐거움이란..

    리뷰 잘 읽었습니다.
  • 레비 2013/12/31 22:28 #

    반갑습니다 ㅎ 그리고 감사합니다 :) 자주 찾아와주신다니 부끄럽기도하네요 ㅎㅎ 전 그저 취미로 본 영화들을 기록해둘 블로거인데 영화쪽 진학을 꿈꾸고계신다니 부럽기도합니다 ㅎ
  • 세븐 2014/06/02 20:59 # 삭제 답글

    저는 영화 세븐에서 스테이시의 메시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밀스가 변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 때 밀스가 메시지를 봤다면 범인에게 놀아나지 않을거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밀스가 메시지를 봤더라도 범인의 계획대로 밀스가 범인을 죽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내용은 알 수 없을까요? 혹시 영화의 무삭제판에 나오나요? 그럼 그 장면은 단지 밀스가 변했다는 사실만 보여주는 건가요?
  • 세븐 2014/06/02 20:59 # 삭제 답글

    저는 영화 세븐에서 스테이시의 메시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밀스가 변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 때 밀스가 메시지를 봤다면 범인에게 놀아나지 않을거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밀스가 메시지를 봤더라도 범인의 계획대로 밀스가 범인을 죽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내용은 알 수 없을까요? 혹시 영화의 무삭제판에 나오나요? 그럼 그 장면은 단지 밀스가 변했다는 사실만 보여주는 건가요?
  • 세븐 2014/06/02 20:59 # 삭제 답글

    저는 영화 세븐에서 스테이시의 메시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밀스가 변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 때 밀스가 메시지를 봤다면 범인에게 놀아나지 않을거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밀스가 메시지를 봤더라도 범인의 계획대로 밀스가 범인을 죽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내용은 알 수 없을까요? 혹시 영화의 무삭제판에 나오나요? 그럼 그 장면은 단지 밀스가 변했다는 사실만 보여주는 건가요?
  • 세븐 2014/06/02 20:59 # 삭제 답글

    저는 영화 세븐에서 스테이시의 메시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밀스가 변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 때 밀스가 메시지를 봤다면 범인에게 놀아나지 않을거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밀스가 메시지를 봤더라도 범인의 계획대로 밀스가 범인을 죽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내용은 알 수 없을까요? 혹시 영화의 무삭제판에 나오나요? 그럼 그 장면은 단지 밀스가 변했다는 사실만 보여주는 건가요?
  • 세븐 2014/06/02 21:00 # 삭제 답글

    저는 영화 세븐에서 스테이시의 메시지가 궁금해서 찾다가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밀스가 변했다는 건 알 수 있지만 그 때 밀스가 메시지를 봤다면 범인에게 놀아나지 않을거라는게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밀스가 메시지를 봤더라도 범인의 계획대로 밀스가 범인을 죽이는 시나리오가 진행되었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 메시지의 내용에 따라 달렸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내용은 알 수 없을까요? 혹시 영화의 무삭제판에 나오나요? 그럼 그 장면은 단지 밀스가 변했다는 사실만 보여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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